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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스토리

지네물렸을때 응급조치 및 지네에게 물렸을때의 민간요법 놀라운 비밀

요즘 날씨가 좋아 외출하기 좋습니다. 이렇게 외출을 하다 보면 야외에서 생활할 일이 많습니다. 등산을 다니고 산책을 하고 숲속에서 신선한 공기도 쐽니다. 자연을 가까이 하다보면 도시민들에게는 그동안 알게 모르게 쌓였던 스트레스가 어느새 사라져 버립니다.


그런데 이런 힐링생활을 방해하는 게 있습니다. 등산이나 산책과 같은 야외할동을 하는데 방해하는 것이 바로 해충 입니다.  해충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해충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지장을 초래합니다.







특히 해충에 뜻하지 않게 물리거나 귀나 눈같은 곳에 들어가게 되면 여간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더불어 해충중에게 물리기라도 한다면 여간 낭패가 아닙니다. 특히, 지네 물렸을때에는 독성이 있어 적절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자칫 큰일날 수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네는 습기가 있는 곳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나뭇잎 밑과 돌 아래, 고여있는 물웅덩이 같은 곳에서 발견됩니다. 야외인 산과 시골에서 많이 서식을 하고 있지만 집이 습하면 침입해 들어 오기도 합니다.  특히 비가 온 다음날 집의 주방과 화장실 등에서 발견이 되고는 합니다. 그런데 지네는 익충으로 바퀴벌레나 곤충들을 잡아주기는 하지만 외형상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네무렸을때 응급조치 요령 및 지네에게 물렸을때의 민간요법 등에 관해 알아봅니다. 지네는 독성이 비록 약하다고 하지만 독은 독인만큼 주의가 필요하고 적절한 조처를 취해야 합니다. 


지네 응급조치


땅지네 독성 약한 편이지만  상처 부위 붓고 아파

지네에게 물린 다는 것은 상상만 해도 참으로 아찔합니다. 그런데 종종 이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지네에게 물리게 되면 물린 부위가 붓고 심한 통증이 생깁니다. 우리나라의 지네는 대체로 땅지네로 독성이 약한 편이지만 그래도 다른 해충에 비해 상처부위가 크고 많이 아픕니다.


암모니아수 상처 부위 발라주면 통증 붓기 사라져

지네의 독은 산성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지네 물렸을때 암모니아수를 상처 부위에 발라주면 통증과 붓기가 사라집니다. 지네독 해독제는 따로 없어 비누로 흐르는 물에 여러번 상처부위를 씻어주고 얼음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진통제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알레르기 있는 경우 구토 어지러움 고열 등 생겨

지네에 물리면 심각한 증상은 없지만 통증은 대략 이틀 정도 지속 됩니다. 지네 독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구토나 어지러움, 고열, 호흡곤란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지네 응급조치 절지동물


민간요법 소금 사용해 상처부위 소독

지네물렸을때 민간 요법으로는 소금을 사용해 상처부위를 소독 합니다. 생달걀로 문지르기, 생밤을 씹어서 상처부위에 붙이기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민간요법은  의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것은 아닙니다.


지네 물렸을때 빠르게 조치 해야

지네에게 물리는 경우는 아이들이 호기심으로 만지려고 할 때, 어른들이 집안에 들어온 지네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물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벌처럼 찌르는 건 아니고 턱이 날카로워서 물렸다는 표현이 더 적합니다. 지네는 턱이 있는 곳에 독과 유사한 것을 갖고 있어 부어오릅니다.


지네에게 물리면 빨갛게 부풀어 오르고 열감이 있습니다. 독성이 강하면 주변에 있는 조직이 괴사를 합니다. 바늘로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격통이 있으며 메스껍고 어지러운듯 합니다. 심하면 과민성 쇼크를 일으킬 수 있고 호흡곤란, 의식 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응급조치 환부를 냉각 시키기

지네 물렸을때 응급조치는 차갑게 냉각하는 것과 온열법으로 환부를 따뜻하게 하여 씻어 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환부를 냉각 시키기는 독이 들어 있기 때문에 환부를 우선 흐르는 물로 씻어 냅니다. 그런 다음 얼음과 아이스팩으로 차갑게 해줍니다. 몸에 들어온 독소가 주변으로 확산이 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위에서 얼음을 구하기 힘들 때는 흐르는 찬물에 대고 있어도 됩니다.


지네 응급조치 동물


따뜻한 물로 씻어내는 방법

최근에는 지네에게 물렸을때 응급조치로 온열을 하는 것이 좋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지네의 신경독은 단백질을 분해해서 안으로 들어가는데, 이 독소는 열에 약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미지근한 물에서 따뜻하게 해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0도의 온도에서 10~20분 내로 씻어 내주면 됩니다.


40도 이하에서는 독소가 오히려 활성화 되므로 40~42도 사이가 좋습니다. 또한 세면대에 담아 놓은 물로 씻으면 안 되며 반드시 흐르는 것으로 닦아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방금 물리고 난 직후가 아니라 시간이 흐르고 나서는 역효과가 되니 조금전 지네에게 물렸을 때만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냉각과 온열 두 가지 방법 모두 효과가 있는데 즉시 물린 것에는 온열로 하는 것이 좋지만 시간이 경과한 후에는 냉각으로 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입으로 빨아내면 절대로 안 돼

지네는 벌 같이 독소를 안으로 주입 시키는 게 아니라 표면에 묻어 있을 수 있습니다. 가끔 입으로 빨아내시려고 하는데 입안에 상처가 있으면 붓고 오한이 올수 있어절대로 빨아내면 안 됩니다.


지네 응급조치 절지동물


지네 발견하면 나무젓가락 이용해 잡거나 서식환경 없애야

지네를 발견 시 맨손으로 만지면 안 됩니다. 지네를 퇴치한다고 만지면 물리기 쉽습니다. 지네를 잡을 때에는 집게나 나무젓가락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지네는 집안의 작은 구멍과 틈새로 들어오기 때문에 그런 곳이 있는지 점검해 보고 발견되면 적절하게 막도록 합니다. 지네는 습기가 많은 것을 좋아해서 건조를 시켜 주고 욕실과 주방 싱크대 배수구로도 침입해 오니 배수구는 뚜껑을 닫아 막아야 합니다.


지네 물렸을때 깨끗한 물로 씻어내야

사실 지네에게 물렸다고해서 죽은 경우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보고된 바가 없다고 합니다. 그만큼 독이 인체에 큰 해를 주지않아 가벼운 통증이나 가려움이 생길수 있고 더 심하면 전신두드러기가 날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물렸을때 제대로 된 조처를 해야만 증상들을 빨리 치료할 수 있습니다. 우선 물린 자리를 깨끗한물로 세척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소독제를 갖고 있다면 상처부위를 소독하면 됩니다. 통증이 심한 분들은 차가운 얼음을 이용해 냉찜질을 하시면 진통에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된장 바르기 등 민간요법 효과 없어  

오래동안 전해온 민간요법으로는 된장을 바르거나 참기름을 바르면 좋다고 해서 상처부위에 바르는데, 이는 근거없는 이야기로 상처부위에 바를 경우 2차감염피해가 있을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지네에게 물리게 되더라도 독에 의해 가벼운 통증이 생길수 있다고 하지만 개인의 건강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호흡에 문제가 생기거나 상처부위가 악화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야외에서 해충에게 물리는 경우

흔하게 야외생활을 하다가 물리는 대상으로는 뱀이나 거미, 벌에 쏘이는 경우도 많고 특히 지네에 물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불행 중 다행은 국내에서 서식하는 지네의 경우 독이 있긴 하지만 독성이 약한 편입니다. 


따라서 지네 물렸을때에는 얼음찜질을 하거나 진통제 복용 등의 증상완화가 주된 치료가 됩니다. 독성이 약하기 때문에 특별히 해독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네의 독은 산성을 띄기 때문에  암모니아수를 발라주면 독성이 완화됩니다. 


다만, 지네 물렸을때에도 다른 독충과 마찬가지로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알레르기반응인 아나필락시스는 응급상황이므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을 해야 합니다. 


만약 지네 물렸을때  어지럽고 호흡이 어렵거나  의식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아나필락시스를 의심하고 있어 신속하게 병원으로 옮기도록 해야합니다. 


지네 응급조치 동물


지네에게 물리는 것 방지위해선?

지네와 같은 독충에 물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네가 좋아하는 습기가 많은 야산이나 들판에서 돌아다니실 때에는 반바지보다는 긴바지를 입고 절대 지네를 발견했을 때  함부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네에게 물렸을때 응급조치 어떻게?

지네를 실물로 보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섬마을을 가거나 산에 가면 많이볼 수있는것이 지네입니다. 지네는 예로부터 한약재로 많이사용되기 때문에 옛날 시골에서는 어린이들이 지네를 잡아 말려서 팔아 용돈으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요즘에 시골장터나 한약재시장을 가면 지네를 흔하게 볼 수있습니다.


지네는 예전부터 한약재로 많이 사용했는데 한방에서는 오공이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지네는 어혈을 풀어주는데 좋은 약재라고 합니다. 허리나나 어깨가 아픈사람, 관절염이 있는사람, 신경통을 앓는사람에게 치료약으로 많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같은 독이지만 뱀독이나 벌독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고 감염병이나 기생충질환도 치료하는 약재라고 기록되어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약재로서는 좋은 지네지만 물리면 많이 아픕니다.


지네에게 물렸을때의 민간요법

부랴부랴 지네물렸을때 지네독 응급처치 를 찾아보니 잘나오지는 않은데, 비누칠을 하고 흐르는물로 상처를 씻기라고 합니다. 지네가 산성이라 알칼리성인 비누칠을 계속하면 해독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여러차례 해봤지만 씻을때만 그때뿐 잠시 통증이 가라앉는듯하고 다시 닦고 나오면 통증이 엄습해 옵니다. 암모니아가 효과가 있으니 오줌을 싸서 바르면 좋다고 했는데,  검증이 안되서 효과를 확신할 수가 없습니다.


질경이잎을 붙이면 통증 어는 정도 완화

민간요법으로 사용했던 질경일를 빻아서 붙이면 통증이 가라앉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실제 질경이잎을 구해 빻아 질경이잎을 붙이니 시원하기도 하고 실제로 통증이 상당부분 가라앉았습니다.  다시 일어나서 얼음찜질을 해주었더니 아침이되서는 붓기도 거의 없고 통증도 많이 완화가 되었습니다.


지네물렸을때 일단 흐르는물에 비눗물로 씻어주고, 질경이잎을 빻아붙이고 얼음찜질을 하면 좋습니다.


지네 응급조치 절지동물 위험성


지네가 좋아하는곳과 지네독

나뭇잎이나 돌아래, 작은물웅덩이 같은 곳에서 주로 발견되지만 집이 습하면 지네가 잘 들어옵니다. 장마철에많이 보이기도 하구요 익충이기때문에 바퀴벌레같은 해충을 잡아주는것은 좋지만 집에서 자꾸 나온다면 무섭고 보기 징그러운게 사실이에요 집에서 나온다면 아이들은 잡고 싶어하고 어른들은 빨리 처리하려고 하다보니 잘못하다 물릴때가 있습니다 


지네물렸을때증상

침같은것을 가지고 있는것은 아니지만 턱이 꽤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물게되면 턱에 있는 독이랑 비슷한것이 나오면서 부어오르게되요 빨갛게 되면서 열도 나는데요, 독성이 세다면 주변조직이 괴사하기도한다고합니다. 꼭 바늘로 찌르는것같은 통증이 동반되고 어지럽고 토할것같고 그런 증상이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전에 한번 물린적이 있다면 더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숨을 쉬기힘들거나 쇼크같은 증상이 오고 의식의 장 애도 올수 있다고해요


지네물렷을때 대처방법 차갑게 해주기와 따뜻하게 해주기

첫번째 방법은 물린곳을 차갑게 해주는것입니다. 일단 독이 있기때문에 흐르는 차가운물에 꺠긋이 씻어준다음 얼음이나 아이스팩으로 계속 부은곳을 식혀줍니다. 또 독이 주변으로 퍼지는것을 막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얼음이 없다면 계속 씻으며 찬물에 대고 있는 방법도 좋습니다


지네 응급조치 노네기


지네에게 물렸을때 따뜻하게 해주기

따듯하게 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따듯하게 하는것이 대처방법으로 더 좋다는 의견도 많이 있는데, 지네의 독이 단백질을 분해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독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40도정도 되는 따듯한물에서 20분안쪽으로 씻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담아놓은 물에 담그는것이 아니라 계속 흐르는물에다 하는것이 도움이 되며 물린직후에만 하는것이 좋다고합니다. 시간이 지나고나서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물리자마자는 따듯하게 하는 온열방법이 도움이 되고 시간이 좀 지나고나서는 냉각으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외다른 대처방법 검증해봐야

가끔 물리자마자 독이있다고 입으로 빨아내려고 하는 어른들도 있는데 이런것은 위험하니까 안하는게 좋다고해요 입안에 작은 상처라도 있다면 부으면서 열이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지네물렸을때 주의할점

지네를 발견했을때 그냥 일반벌레한테 하듯이 만지려고 하는경우가 있는데요 만지게되면 물린다고해요 가능한 찝게나 젓가락같은 다른도구를 사용하도록 하고 집의 창문틀이나 문사이,문틈등의 작은 틈새구멍으로 들어오니까 잘 차단하도록 합니다. 요즘은 틈새에 붙이는 망테이프도 있어서 쉽게 해결할 수 있어요 또 화장실이나 주방싱크대 같은 경우는 구멍이 노출되 있으면 그부분으로 들어오기때문에 막아놓는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지네물렸을때 응급조치와 지네에게 물렸을때의 민간요법 등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지네 물렸을때 대처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보았습니다. 한해 독충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5000명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등산할때 많이 물리게 되니 항상 주위를 살피시기 바라며 물리더라도 여러가지 정보들을 알아뒀다가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