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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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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이미지이름 미꾸라지잡는꿈 미꾸라지 먹는꿈 진실은? 미꾸라지 꿈해몽 태몽 비밀? 어린시절 시골 마당에는 비가 오면 미꾸라지가 있었습니다. 빗줄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당시에는 참으로 신기하고도 신비로웠습니다. 냇가나 개울인 제법 멀리 떨어져 있는데 어떻게 마당에 미꾸라지가 있게 되었는지 지금 생각해도 참으로 신기할 따름입니다. 어린시절 미꾸라지를 많이 잡았습니다. 미꾸라지를 잔뜩 잡아오면 어머니는 이를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 추어탕을 끓여 주십니다. 당시의 추어탕은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그 추어탕에 국수를 넣으면 어탕국수가 되곤 했습니다. 당시의 그 맛은 지금도 잊을수가 있습니다. 최근 어탕국수집에 갔는데 별미라고 하고 맛집이라고 제법 소문이 났는데도 어린 시절 그 맛에 비할바가 못되었습니다. 미꾸라지는 여러 곳에 살았습니다. 깨끗한 물에도 살고 심지어는..
썸이미지이름 문 꿈 대문고치는꿈 비밀은? 문여는꿈 대문 꿈해몽 태몽 놀라운 진실? 어린시절 시골집은 대문이 컸습니다. 큰 대문을 거쳐야 집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아이때 이부자리에 오줌을 누면 부모님은 챙이를 씌워 문밖으로 내보내 이웃집에서 소금을 얻어오게 했습니다. 당시 대문이 닫히면 꼼짝달싹 할 수가 없었습니다. 밤이면 대문이 굳게 닫힙니다. 이렇게 되면 집안으로 들어갈 길이 없었습니다. 담장을 넘어 들어가야 하는데 담장이 워낙 높아 아이들이 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대문 밖에 있다는 건 사실상 외부세계로 내쫓겨진 그런 의미가 강했습니다. 그런데 대문이 교육적 효과도 있었습니다. 대문밖으로 나가게 되면 집안으로 들어오기 힘든 그런 의미가 강했습니다. 그 대문에 입춘이 되면 입춘첩이 붙었고 친구들은 뒷산에 놀러갈때에도 대문 문틈으로 불러냈습니다. 대문은 크고 웅장했습..
썸이미지이름 무서운 놀이기구 타는 꿈 바이킹타는꿈 비밀? 롤러코스터 타는 꿈 놀이공원 꿈해몽 진실? 어린시절을 시골에서 자랐습니다. 당시 시골에는 이렇다할 놀이기구가 없었습니다. 간과 들이 놀이터 그 자체였습니다. 놀이기구라는 말은 동화책 속에서 등장했습니다. 도대체 어떤 기구인지 궁금해서 책을 열심히 읽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요즘 아이들은 놀이공원엘 수시로 갈 수 있고 또 언제든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려서부터 놀이공원에를 다니면서 자란 터라 어른이 되어서도 요즘 사람들은 자연스레 놀이공원으로 발걸음을 향하곤 합니다. 사실, 놀이공원은 아이든 어른이든 모두 좋아합니다. 놀이기구를 타다보면 어느새 스트레스가 훌훌 날아가 버리는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예전에 놀이공원에서 기구를 타다가 그 기구가 멈추는 바람에 혼쭐이 난 적이 있었습니다. 오도가도 못하고 1시간 이상을 그 속에 있어야 했..
썸이미지이름 가발쓰는꿈 가발벗는꿈 해몽은? 가발벗겨지는 꿈해몽 태몽 비밀은? 어린시절 '전설의 고향'이란 드라마를 곧잘 보곤 했습니다. 그 드라마에는 귀신이 곧잘 등장합니다. 긴 머리를 드리운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어린 마음에 그 머리카락이 진짜다 아니다라는 식으로 내기를 하곤 했습니다. 머리카락이 너무나도 길고 마치 실제 머리카락처럼 분장을 잘 했기 때문에 진짜 머리카락 같았습니다. 아이들은 귀신이 되어 오랫동안 머리를 안 잘랐기 때문에 귀신들은 머리카락이 길다고 생각했습니다. 귀신이 되기 싫은 아이들은 스스로 머리를 가급적 짧게 깎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전설의 고향을 본 그 다음날 머리카락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대학생 시절 갓 입학했던 시절이었는데 한 아이가 어느날 너무나도 급하게 등교하는 바람에 가발을 대충 쓰는 바람에 가발이었음을 탄로가 ..
썸이미지이름 아버지랑 모르는 사람과 싸우는 꿈 비밀? 남편하고 싸우는 꿈해몽 진실? 어린시절 동네 친구들과 신나게 놀다가 그만 싸움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소한 말다툼이었는데 기분이 상하니까 이내 싸움으로 번졌습니다. 싸움을 하다보니 지고 싶지 않다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싸움에는 일정한 룰이 있습니다. 코피가 먼저 나는 쪽이 싸움에 지고 깨끗이 승복하는 전통입니다. 그러다보니 제법 머리가 잘 돌아가는 아이는 코쪽만 집중 가격하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코피가 나면 자신도 모르게 움츠러 들고 흐르는 피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하기 때문에 싸움의 승부는 일찌감치 정해진 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남자애들은 코피가 나는 쪽이 싸움에서 지는 것이 불문율이었고 여자애들은 머리카락을 잡고 이 머리카락을 먼저 놓는 쪽이 지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싸움을 하다보면 친구간에 이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