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벌레 없애는법 및 쌀벌레 생기는 이유 예방 종류 놀라운 비밀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쌀은 주식으로 오랫동안 먹어왔습니다. 인류가 쌀을 주식으로 삼으면서 정착생활과 농경문화를 발전시켜 온 것입니다. 말하자면 쌀은 인류를 키우고 인류문명을 낳은 소중한 역할을 해온 것입니다. 

이런 쌀은 보관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수확을 하고 1년 내내 쌀을 먹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쌀이 예전처럼 많이 소비되지 않고 있지만 여전히 한국인의 주식이기 때문입니다. 쌀은 어떻게 보관하느냐에 따라 밥맛과 영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보관해야 할 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쌀을 보관하는데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쌀벌레입니다. 쌀벌레는 쌀을 갉아먹기 때문에 쌀을 망가뜨릴 뿐만 아니라 우글우글하 쌀벌레는 보면 비위가 상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쌀벌에는 왜 생기는 것일까요. 또 어떻게 하면 쌀벌레 없앨 수 있을까요. 

어느날 집안의 쌀통을 들여다 보셨나요. 벌레가 우글우글 해서 혐오스럽지 않았나요. 밥을 하려고 쌀통을 열었다가 쌀벌레를 보고 기겁을 했던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쌀벌레 없애는법 및 쌀벌레 생기는 이유 쌀벌레 예방 쌀벌레 종류 등에 관해 알아보려 합니다.

 

오랜 기간 실온에 보관해 두면 쌀벌레가 생기게 됩니다. 또한 쌀벌레는 번식력도 뛰어나며 퀴논이라는 발암 물질도 분비를 합니다. 이런 쌀벌레는 생활의 지혜를 통해 없애거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쌀벌레 생기는 이유 왜 생길까

쌀벌레는 따뜻하고 습한 곳을 좋아합니다. 더운 여름 쌀벌레를 자주 보게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따라서 쌀을 보관할 때는 햇빛이 없는 서늘한 곳에 그리고, 습하지않은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쌀벌레가 생겼다면 쌀벌레 없애는법 생활의 지혜를 하나씩 사용해 보세요.

쌀벌레 종류

화랑곡나방은 쌀벌레 중에 가장 자주 보이는 종류로 화랑곡나방 애벌레는 강한 이빨과 턱을 이용하여 쌀알을 파먹은 후 실을 감아 고치를 만들고 번데기가 됩니다. 비닐이나 플라스틱까지 뚫고 들어가 곡류를 파먹기도 합니다.

쌀 바구미는 화랑곡나방 만큼 흔한 쌀벌레며 쌀알에 구멍을 뚫어 알을 낳고 끈끈한 물질로 쌀알을 막습니다. 성충이 되기 전까지 쌀알을 뚫고 나오지 않고 번데기 상태에서 성충이 되면 쌀알을 뚫고 나오게 됩니다. 이 때문에 쌀 바구미 퇴치 가 성충이 나오기전까지 어렵지만 쌀 속이 비어있어서 물에 뜨는 쌀이 많다면 그 쌀알 속이 비어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알 수 있습니다.

애수시렁이는 크기가 쌀알 만하며 번식력이 매우 뛰어난 쌀벌레입니다. 쌀 이외에도 모직, 모피, 과일씨 등에서도 많이 나오며 뛰어난 번식력 때문에 쌀에서 발견시에 버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루응애는 장마철에 곡물에 습기가 차면 주로 발생하는 종류의 쌀벌레입니다. 크기가 가루처럼 작아 쌀가루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작은 크기 때문에 발견하기가 매우 어려우며 아주 조금만 있어도 엄청난 번식력으로 금방 개체수가 불기때문에 발견하면 가루응애 퇴치약을 꼭 뿌려주셔야 합니다.

쌀벌레 없애는법 마늘 사용해 보세요

요즘 마늘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합니다. 사용분야도 많아졌고 무엇보다 향이 좋은 마늘이 많아져 활용할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통마늘을 이용하면 쌀벌레가 생길 수 있는 환경을 없앨 수 있습니다. 마늘의 지저분한 밑둥을 잘라내고 쪼개서 넣어도 되지만 이렇게 하면 쌀을 씻으려고 퍼낼 대마다 마늘 알알이 같이 퍼져서 다시 빼내서 집어넣고 하느라 번잡스럽습니다.

따라서 통으로 사용하면 쌀벌레 없애는법으로 좋고 효과도 오래갑니다. 20킬로 정도 들어가는 쌀통에 보통 두 세개 정도 넣어두는데 쌀벌레 없애는법 중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반면에 효과는 좋습니다. 매운 냄새를 풍기는 마늘로 인해 쌀벌레가 생기는 것을 예방해 주는데 고추를 올려둬도 좋다고 합니다. 서늘한 곳에 보관중인 쌀통에 그대로 쏙 넣어줍니다. 쌀위에 그냥 위에 올려둬도 됩니다. 쌀속에 꼭꼭 숨겨도 됩니다. 밥을 하면 마늘냄새가 나는 것 가인가 걱정하고 있을 수도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으니 걱정 안해도 됩니다.

쌀통에 고추 넣어두면 좋아요

쌀통에 통마늘이나 칼집을 낸 고추를 몇 개 넣어보세요. 마늘의 알리신이 쌀벌레 퇴치에 도움을 주고,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 역시 쌀벌레 퇴치에 도움을 줍니다.  쌀통에 마늘 또는 고추를 넣어주면 쌀벌레가 생기는 것을 차단해 주기 때문에 좋습니다.  마늘에 포함되어 있는 알리신 성분과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이 쌀벌레를 막고 없애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쌀을 보관할 때 마늘, 고추를 이용하여 초기에 쌀벌레 생기는 것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쌀벌레 전용퇴치제 사용해 보세요

쌀벌레 전용퇴치제를 사용해도 됩니다. 쌀벌레는 한번 생기면 빠르게 번식하여 쌀에 함유된 단백질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파괴합니다. 또한 집안 곳곳을 날아다녀 골칫거리기때문에 생기기 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쌀을 구입하면 그대로 두지말고, 쌀보관통이나 페트병 같은 곳에 옮겨담아야 합니다.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 주면 됩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쌀을 보관하기보다는 페트병 같은 곳에 조금씩 나눠서 보관하는 것도 쌀벌레를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쌀벌레 생겼으면 햇볕에 신문지 깔고 펼쳐 놓은 후 보관

쌀벌레가 생기면 쌀을 하나하나 골라내다가 이 마저도 귀찮으면 버리게 됩니다. 그런데 쌀을 버리지 말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신문지를 깔고, 그 위에 쌀벌레가 생긴 쌀을 한 시간 정도 펼쳐놓은 후에 다시 다른통에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알코올 이용해 보세요

쌀벌레는 20도 중후반 정도의 온도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합니다.  이미 쌀벌레가 생긴 경우라면, 먼저 평평한 접시 같은곳에 알코올을 묻힌 화장솜을 올리고 쌀통 안에 넣고 밀폐를 시키시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조치할 경우 안에 있는 벌레들이 기어나와 접시 위로 올라가서 죽게 됩니다.  0도 이상의 술을 솜에 적신 후에 쌀 위에 얹고 쌀통을 닫은 채로 3~4일 정도두면 알코올이 내부공기 중에 가득 차서 쌀벌레 제거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솜에 알코올을 적신 후에 쌀통에 넣어주시면 쌀벌레, 유충등을 없애주는 효과를 볼수가 있는데 솜을 쌀에 바로 올리진 마시고 작은 그릇에 알코올 적신 솜을 얹힌 후에 뚜껑을 닫아서 밀폐시켜 주시면 됩니다.

알코올 솜 화장솜 이용했더니 참 신기해요

알코올 솜을 이용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또는 화장솜을 이용하셔도 좋은데요 화장솜에 청주와 같은 알코올이 들어있는 술을 듬뿍 묻힌채 넣어 두시면 냄새를 맡은 쌀 벌레들이 깊숙히 박혀있는 벌레까지도 모두 기어 올라옵니다. 이때 냉장고에 보관해 두어도 벌레들을 없앨수 있습니다. 위로 올라온 이후 죽지는 않고 기어 다닐수 있으므로 이때 손으로 집어내 없애 주면 됩니다.

쌀속에 파묻힌 탓인지 알코올 성분탓인지 벌레들이 힘없이 돌아 다니기 때문에 잡는데는 생각보다 수월합니다. 만약 쌀벌레가 생길것 같다고 예상 되면 그전에 미리 예방 하실수 있는 방법이 있겠는데요 아주 독한 냄새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쌀벌레 없애는법으로 주로 쓰이는것은 마늘 또는 생강 계피가 있을수 있겠습니다. 방법은 쌀이 들어있는 통안에 함께 박아 두면 됩니다. 

쌀벌레 없애는법 숯 이용해 보세요

일반적으로 우리에게 뛰어난 공기청정 효과가 있기로 알려진 숯도 쌀벌레 퇴치에 효과적입니다. 숯은 공기청정효과는 물론 탈취작용, 해충방지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쌀벌레 뿐만 아니라 다른 벌레들도 꼬이지 않게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숯은 잡내를 이용하는데에 많이 사용합니다. 쌀통에 숯을 보관해 주시면 쌀벌레를 없애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숯을 넣어두면, 습기가 줄어들어 쌀벌레가 번식하거나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억제해준다고 합니다. 더불어 조금 기간이 지난 쌀이라면 퀘퀘한 특유의 묵은 냄새도 잡아주기 떄문에 탈취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쌀벌레 없애는 전용 제거제 사용은 글쎄?

쌀벌레 없애는법 전용 제거제를 이용해 없애주는 방법을 이용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오히려 특유의 이 전용 제거제 냄새가 나 쌀에도 베는것 같아 비위가 않좋았습니다. 가능하면 천연으로 쌀벌레 제거할수 있는 방법이 더 좋았습니다. 생활의 팁으로 활용하면 천연이 전용 제거제보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쌀벌레 없앤후 관리가 중요

하지만 더 중요한건 쌀벌레 없애는법으로 없애고 난 이후의 보관방법입니다. 사실 페트병이나 락앤락과 같은 밀폐용기에 쌀을 소분하여 보관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 힘든 분들은 쌀 통 안에 숯을 넣어두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한번 쌀벌레로 인한 경험을 하다보니 가장 좋은 방법은 냉장고에 소분해서 보관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보관 하실때에는 주로 페트병을 이용하거나 락앤락 같은 통안에 넣어 완전히 뚜껑을 닫아 보관해 주시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온도는 17도 아래로 가능한 덥지 않은 시원하고 서늘한 곳이 좋은데요 전 주로 일반 냉장고나 김치 냉장고에 넣어두면 쌀벌레가 생기지 않습니다. 

쌀 보관법 어떻게?

쌀벌레가 생기는 이유는 쌀을 보관하고 있는 환경의 온도나 습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밀폐용기나 지퍼락, 빈 페트병에 진공포장을 해서 내부의 습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보관해야 합니다. 쌀벌레는 약 13도 이하에서는 활동을 하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날이 더우면 쌀벌레가 활발히 활동하기 좋은 조건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쌀을 김치냉장고나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계절로 따지면, 여름과 장마철이 쌀벌레가 생기기 쉬운 조건이 되기 때문에 미리미리 진공포장을 하거나 냉장고에 넣어두어야 합니다. 겨울철에도 보일러나 각종 난방기구로 인해 쌀을 보관하는 환경의 온도가 높아질 수 있으니 쌀 보관에 있어 방심하면 안됩니다. 쌀벌레 없애는법을 활용해 쌀벌레는 모두 몰아내더라도 이미 쌀벌레가 많이 생긴 쌀이라면, 무리해서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쌀벌레는 쌀의 영양소를 파괴할 뿐 아니라 발암물질인 퀴논을 만들고 식중독 유발독성물질인 시트레오비디린을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쌀벌레 없애는법 쌀벌레 생기는 이유 쌀벌레 예방 쌀벌레 종류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쌀은 우리의 주식이기 때문에 잘 보관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막상 쌀벌레 생기면 어떻게 해야할지 당황스럽습니다. 쌀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며 생겼다면 생활의 지혜를 잘 활용해서 이를 제거해 쌀벌레 없는 쌀을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