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더불어 살기를 좋아합니다. 반려견하고도 더불어 살아갑니다. 최근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이 부쩍 늘었습니다. 소득의 증가와 함께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견을 가족으로 여기며 키우고 있습니다.
요즘 개와 더불어 산책하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보게 됩니다. 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을 기릅니다. 혼자 살아가는 것이 적적하기도 하거니와 반려견을 키우면 그 만큼 삶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을 키웁니다.
그런데 반려견을 키우다 보면 과연 내가 키우는 강아지의 수명이 얼마나 될까 궁금해집니다. 가족과 같은 개념인 관계로 내가 기르는 강아지와 오래오래 함께 살고픈 마음은 모든 반려견 주인의 한결같은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개와 고양이는 얼마나 살까요. 사실 고양이와 강아지의 수명은 사람에 비해 많이 짧습니다. 짧기 때문에 이 점도 개 주인이라면 알아둬야 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수명도 과학과 의학이 발달함에 의해 평균수명이 길어지는 만큼 고양이와 강아지의 수명도 길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개 수명 고양이 수명 개의 평균수명 등에 관해 알아보려 합니다. 개의 수명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에 관해서도 알아보려 합니다.
개의 성장속도 사람에 비해 8배 이상 빨라
개의 성장속도는 사람에 비해 무척이나 빠릅니다. 자그만치 8배 이상 빠른 편입니다. 이렇게 빠른 성장을 하다보니 하루하루가 다르게 폭발적으로 자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빠르게 자랍니다. 특히 강아지가 태어나서 6개월까지 성장속도가 무척이나 빠릅니다. 이 시기가 되면 대부분의 기본 골격 등이 형성되는데 우리나라 가정에서 키우는 많은 강아지들인 토이품종의 초소형견들은 생후 8개월 이전에 성장이 끝날 정도입니다.
강아지 1~2년 내 영양섭취 충분히 해줘야 건강하게 자라
소형견은 10개월, 중대형견은 12~24개월 만에 발육이 완성되고 그 이전에 성장기간은 건강한 개로 자라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최소한 이 기간 동안에는 충분한 영양섭취를 할 수 있어야 건강한 개로 자라게 됩니다.
2~4년이면 완전한 성견체로 변하기 때문에 그 전에 가장 주의해야할 것은 비만입니다. 비만하지 않도록 충분한 운동을 시켜주어야만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장수할 수 있습니다.
소형개 수명 길고 중대형 노화속도 빠르게 진행
일반적으로 소형개의 경우는 대형개에 비해 수명이 긴 편이고, 중대형개로 갈수록 심장이나 호르몬, 종양 등의 발생율이 높아지고 노화의 속도도 빠르게 진행됩니다.
소형개는 보통 12~15년을 사는 개도 많고, 최근에는 의료혜택으로 20년 가까이 혹은 20년 넘게 사는 개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형개도 의료혜택과 관리로 상대적으로 다소 수명이 늘었지만 소형개와는 거리가 있는 편입니다.
강아지 자라는 속도와 성장 속도
강아지는 보통 1개월을 사람 나이 1살로 보고, 2개월부터는 사람 나이 3살, 3개월은 5살, 6개월은 9살, 1년은 17살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1년 6개월은 사람 나이로 20살, 3년은 28살, 4년은 32살에 해당할만큼 성장 속도가 빠르다가 점점 늘어나는 격차가 줄어드는 것은 빠르게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평균 개 수명은 보통 14년 정도이며, 대형견이 소형견에 비해 개 수명이 좀 더 짧습니다. 13년 정도의 나이이면 정말 할아버지, 할머니 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강아지들과 오랫동안 함께하기 위해서는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개 종류별로 수명과 특징
Newfoundland는 평균 수명이 8~10년 정도이며 심장병, 위장관질환, 비뇨기, 백내장 등의 발생률이 높습니다. Rottweiler는 평균수명이 8~10년 정도이며 종양이나 심장병, 근골격계 질환의 발생율이 높습니다.
Saint Bernard는 평균수명이 8~10년 정도입니다. 뇌신경질환, 심장질환의 발생율이 높습니다. Bullmastiff의 평균 수명은 역시 8~10년 정도입니다. 혈액종양, 심장질환, 신장질환, 호르몬질환 발생율이 높은 편입니다.
Borzoi는 평균 수명은 7~10년 정도입니다. 종양, 심장병의 발생율이 높은 편입니다. Leonberger는 평균 수명이 8~9년 정도 됩니다. 근골격계질환, 심장, 혈액응고계 질환의 발생율이 높은 편입니다.
Irish Wolfhoun 는 평균 수명이 6~10년 정도 됩니다. 위장관질환, 심장, 근골계질환 발생율이 높습니다. Great Dane은 평균수명은 6~8년 정도이며 위장관, 심장, 근골격계질환이 있습니다. Bernese Mountain Dog는 평균 수명은 6~8년 정도입니다. 종양, 근골격계 질환, 위장관질환이 있습니다. French Mstiff의 평균 수명은 5~8년정도입니다. 근골골계질환, 심장질환이 있습니다.
수명 짧은 개들은 근골격계 질환과 종양 등 발생율 높아
대부분 평균수명이 짧은 개들은 대형견으로 근골격계 특히 엉덩이 고관절에 무리가 가는 개들이 많고 종양도 골육종으로 뼈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심장질환 역시 발생율이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형견에 비해 특정 질환의 발생율이 높은 편이고 이것이 생명을 위협하는 단계로 발전을 빨리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짧은 평균 수명을 보이게 됩니다.
개의 수명과 사람나이 비교해보니
개 1개월일때 사람나이로는 이미 한살, 개 2개월이면 사람의 나이로는 3살, 개 6개월 무렵에는 사람의 나이로는 10살, 개가 태어나서 1년일 때에는 사람의 나이로는 20살에 해당합니다.
2년이면 24살, 3년이면 32살, 4년이면 36살, 5년이면 40살, 6년이면 44살, 7년이면 48살, 8년이면 52살, 9년이면 56살, 10년이면 60살, 11년이면 64살, 12년이면 68살, 13년이면 72살, 14년이면 76살, 15년이면 80살, 16년이면 84살, 17년이면 88살, 18년이면 92살, 19년이면 96살, 20년이면 100살에 해당합니다.
이처럼 첫 1년 사이에 굉장히 나이 진행이 빠릅니다. 소형개의 경우 40%가 10년 이상의 수명으로 살아가고 대형개의 경우 15% 이하가 10년 이상을 살게 된다고 합니다. 암컷이 수컷보다 수명이 더 길다고 하는데 이는 사람과 비슷합니다.
개의 성장이 사람보다 8배 빠르다는 것은 사람보다 8배 빠른 삶을 살다가 우리들 곁을 그 만큼 빨리 떠난다는 것입니다. 개 수명은 12년~15년 가량됩니다. 사람은 80년~100년이라면 거북이는 250년에서 300년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강아지 수명
토이 품종의 반려견의 경우 출생후 6개월에서 7개월이면 신체적인 성장이 거의 끝난다고 합니다. 토이품종은 말티즈, 푸들, 포메라니안, 요크셔테리어, 시추 등이 있습니다. 우리들이 흔히 가정에서 키우는 거의 모든 품종이 토이 품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암컷 강아지의 경우 생후 7~8개월에 첫 출산을 할 수 있습니다.
개 수명 계산법
강아지 1개월은 사람나이로 1세, 2개월은 3세, 3개월은 5세, 6개월은 13세에 해당합니다. 강아지 1년은 사람 나이로는 20살에 해당합니다. 3년은 30세, 6년은 40세, 강아지 10년은 사람나이로 70세에 해당합니다. 개수명이 12년 정도면 80세 노령견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개의 개성과 대사가 수명에 큰 영향 끼쳐
개 수명은 일반적으로 소형개에서 길고 대형으로 갈수록 짧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견이 건강하게, 그리고 조금이라도 장수해줬으면 원하는 것이지만 사람의 수명만큼 개 수명은 길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 개의 수명이지만, 신체의 크기가 아니라, 개의 개성과 대사가 수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캐나다 셔 브룩 대학 연구팀이 The American Naturalist 에 발표했습니다.
연구결과를 보면 종심에서 수줍은 개가 반항적이고 대담한 개보다 장수하는 경향이 있고, 공격성이 높은 개가 더 높은 에너지를 필요로하고 있는 것이 밝혀 졌다고 합니다.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개 공격성과 대사율과의 관련성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것 같다 . 신체의 크기에 의한 수명의 경향도 있고, 물론 개체 차이도 있다고 생각한다.
강아지수명, 고양이수명
강아지의 평균 수명은 13년 가량이며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15년 가량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개와 강아지 고양이의 수명은 확실히 사람에 비해 많이 짧은 시간이지만 이 시간도 책임지지 못하고 반려동물을 버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반려동물을 분양받을 때 최소 10년 이상의 주거형태의 변화 내지는 거주지의 변화가 없는지를 생각하고 키우셔야 합니다.
가장 장수한 개는 얼마나 살았을까
현재 기네스북에 있는 가장 장수한 개는 일본의 시바견으로 26년간을 살았으며 고양이는 38년간을 살았다고 합니다. 보통 수명의 2배가 넘는 긴시간을 살은 셈입니다. 물론 반려인에게는 그 조차도 짧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사실 반려동물과 오래사는 방법은 보호자가 얼마나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수시로 건강검진과 적절한 진료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은 영양공급 그리고 반려인의 충분한 사랑이 반려동물과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강아지 장수위해 관리 신경쓰야 할 것들
강아지가 장수하기 위해서는 주인이 체중관리에 늘 신경 써주어야만 합니다. 강아지들도 성인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체중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평균적인 개 수명보다 더 짧은 삶을 살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산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들에게 산책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중요한 의미의 활동이기 때문입니다. 실내견의 경우엔 꼭 하루에 단 10분씩이라도 산책을 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개 수명 고양이 수명 개의 평균수명 등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개는 사람보다 8배 이상 빠르게 성장하기 때문에 그 만큼 수명도 짧습니다. 평균 강아지는 13년 고양이는 15년 가량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통계자료일 뿐입니다.
애완견 주인이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더 늘어날 수도 더 짧아질 수도 있습니다. 사랑으로 키우고 관리한다면 오래오래 사랑하는 애완견과 더불어 함께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개 수명 고양이 수명 개의 평균수명 등에 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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